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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등급 주간보호센터 이용 조건 (+비급여 가능 여부)

by 보주 2025.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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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등급 없이도 주간보호센터 이용 가능할까요?

장기요양등급 없이 어르신을 주간보호센터에 모셔야 하는 경우, 막막하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특히 등급 판정 탈락이나 신청 전 상태에서 급하게 보호가 필요하다면, 당장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지요.

이런 상황에서도 다행히 이용이 가능한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비급여 이용’입니다. 장기요양등급이 없어도 일정 비용을 전액 본인이 부담하는 조건으로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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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 형태로 주간보호센터 이용하는 방법

장기요양등급자는 공단으로부터 85%까지 국비 지원을 받아 실제 본인부담은 15%에 불과하지만, 등급이 없는 경우에는 이 모든 비용을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바로 이 형태가 비급여 이용입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등급 미판정 어르신들을 위해 일정 기준하에 비급여 이용을 허용하고 있으며, 주간보호센터와 협의해 입소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비급여 이용 시 확인할 사항

1. 비용 확인은 필수

비급여는 공단 기준이 없기 때문에 센터마다 비용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5등급 어르신이 하루 8시간, 월 20일 센터를 이용할 경우, 등급자라면 15% 본인부담 기준 약 16만 원 수준입니다. 하지만 비급여라면 전액 본인 부담으로 약 100만 원 이상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하루 이용료는 2~4만 원 수준이며, 식비 포함 여부나 센터 서비스 수준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간혹 5만 원 이상을 요구하는 곳도 있지만, 드문 편입니다.

2. 센터와의 협의

비급여 이용자는 행정 절차가 다르고, 센터 입장에서는 국가 지원을 받지 못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일반 이용자보다 금전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정원이 찬 센터에서는 비급여 이용자를 받지 않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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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없이 이용하면서 등급 판정 받는 전략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비급여 이용과 동시에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하는 것입니다. 특히 센터가 등급 신청에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곳이라면, 신청서 작성부터 방문조사 준비, 의사소견서 제출까지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비급여 이용 중 센터의 지원을 받으면 빠른 시일 내 등급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으며, 등급 판정 이후부터는 국비 지원을 통해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비급여 이용 팁

  • 센터와 비급여 가능 여부 및 기간 협의
  • 하루 이용료 확인 (식비 포함 여부)
  • 등급신청 절차 센터에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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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외 판정 받은 경우 대처법

등급 외 판정(미해당)을 받은 경우, 3개월 후 재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때에도 센터의 협조를 받아 어르신의 건강 상태나 일상생활 기능 상태에 대해 정리하고, 인정조사에 맞춘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특히 인정조사는 점수제로 진행되며, 치매 여부, 거동 상태, 인지 기능 저하 등이 주요 평가 항목입니다. 평가 항목에 따라 등급 여부가 달라지므로, 수급에 필요한 사항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약 정리

  • 장기요양등급이 없어도 주간보호센터 비급여로 이용 가능
  • 비용은 센터마다 상이하며 평균 2~4만원/일
  • 이용 중 등급신청을 병행하면 비용 부담 줄일 수 있음
  • 등급 외 판정 시 3개월 후 재신청 가능, 철저한 준비 필요

노인복지 서비스의 핵심은 '정보'입니다. 막막하더라도 차근차근 등급 절차를 밟아가신다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간보호센터는 단순한 돌봄 공간이 아닌, 어르신의 사회적 교류와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복지 기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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